이제 카리나도 움직이겠다... by 함부르거

컨텐더도 추가됐겠다 혹시나 웅녀 뽑을 수 있지 않을까 은근 기대를 하면서, 하루 4번만 제조한다는 원칙을 잠시 깨고 권총식을 하나 더 돌려 본 결과.......


5개 별이 짜자잔 올라 가는데..... (두구두구두구두구~~~~~)












(......;;;;;;;;;;;) 

장군님, 다시 뵈서 반갑긴 한데요. 좀 나도 새 얼굴 좀 보고 싶어요... ㅠㅠ


어째 전 4성이든 5성이든 계속 나온 애들만 또 뽑고 있습니다. ㅠㅠ 코어 아끼는 건 좋지만 창고 보면 걍 똑같은 얼굴들만 줄줄이 주루루룩.... -_-;;;; 이것도 무슨 징크스인가 다이스갓의 농간인가...




오오 장군님 오오 by 함부르거


요즘 제조 실적도 개판이고 드랍도 개판이고 - 아니 파세는 바라지도 않는다고! 3성도 잘 드랍 안되는데 꼭 있는 애들만 떠요! - 해서 걍 권총식만 냅다 지르는데 웰장군님이 짠!

이제 이 겜 운도 좀 피려나요... ^^;;;

댄스 잘 아시는 분들 이거 어떻게 하는지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by 함부르거





0:32초 쯤부터 주목. 

아니 어떻게 하길래 저게 가능하죠? 사람의 걸음이란 게 상하요동이나 분절이 있기 마련인데 전혀 보이질 않네요. 발바닥에 바퀴 달았나? 저렇게 미끌어지듯이 움직이는 걸 어떻게 하는 건지 제 상식으로는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ㄷㄷㄷㄷ

그나마 댄스 잘 아시는 분들이 계실 것 같은 공연&전시 밸리로.

샬럿츠빌 사태의 원인이 뭐건 간에... by 함부르거

<사진출처 : www.ajc.com >


나치 깃발 들고 나치식 경례한 건 도저히 용납될 수 없다. KKK도 마찬가지고. 나치에 맞서서 참전한 사람들이 두 눈 시퍼렇게 뜨고 살아 있는 나라에서 그게 통할 거라고 생각하면 경기도 오산이다. 이번 샬럿츠빌 사건은 미국 백인우월주의자들의 정치적 자살골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오죽하면 저 트럼프까지도 항복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됐다.

요즘 PC 진영이 똘짓거리 한다고 반대 방향의 똘짓거리가 정당화 되는 것은 아니다. 

발레리 줄레조 - 아파트 공화국 by 함부르거



이 책이 쓰여진 계기는 매우 간단합니다. 한 프랑스인이 서울에 줄줄이 늘어선 거대한 아파트 단지를 보면서, 왜 도시 한복판에 저렇게 거대한 아파트 단지가 존재할 수 있는가 의문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의문은 간단했으되 해답은 그리 간단하지 않았습니다. 서울, 특히 강남의 거대한 아파트단지에는 그곳에 사는 사람들, 정부, 기업이 얽힌 복잡한 역사가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저자는 이 역사를 간결하고 명료한 문장으로 하나 하나 짚어 나갑니다.

저자가 자신의 연구를 통해 도출해 낸 결론은 몇가지로 정리될 수 있습니다. 서울의 아파트 단지는 자연스런 현상이 아니라 정부 정책에 의해 의도된 결과라는 것, 그럼에도 어느 단계 이후부터는 민간의 자체동력에 의해 아파트 붐이 일었다는 것, 한국에서 아파트라는 것은 단순히 주택이 아니라 사회적 지위의 증표라는 것, 때문에 대단지 아파트가 빈민촌이 된 프랑스와는 달리 한국의 아파트는 중산층의 도시생활의 기반이 되고 있다는 것 등이죠. 특히 아파트가 서구화의 상징이 된 외형과는 달리 그 안에서의 생활양상은 지극히 한국적인 것임을 외국인 관찰자의 입장에서 밝히고 있는 부분은 매우 인상적입니다.

그리고 마지막 결론으로 매우 의미심장한 질문을 던지죠. '과연 한국의 아파트 시스템은 지속될 수 있는가?' 

저자가 밝히고 있는 것과 같이 아파트 단지라는 것은 비용이 많이 드는 생활양식입니다. 관리를 위해서 사람을 고용해야 하고 시간이 지나면 재건축이나 리모델링을 해야 합니다. 하나 하나가 비용이고 특히 재건축 비용은 개개인이 부담하기에는 너무 큰 비용이죠. 사실 지금까지는 '문명화된' 생활양식을 원하는 아파트 수요자들과 지속적인 지가 상승으로 인해 재건축 비용이 충당되어 왔습니다. 지금 재건축이 완료됐거나 추진되고 있는 아파트단지들은 거의 그런 케이스죠. 여기서 한가지 더 의문을 재기할 수 있습니다. '그럼 그 다음 재건축은?'

지금 재건축된 아파트들의 수명이 다해가는 20~30여년 뒤에도 과연 지금과 같은 방식으로 재건축 비용을 충당할 수 있을까요? 그건 아무도 모릅니다. 확실한 건 지금 저를 포함해서 아파트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미래를 장담할 수 없는 생활양식을 유지하고 있다는 겁니다. 그런 점에서 나온 지 10년이 지났지만 이 책은 여전히 유효한 질문을 던지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저한테 익숙한 잠실, 우성, 현대아파트, 반포단지 같은 익숙한 이름들이 나와서 특히 기묘한 기분이 들게 하는 책입니다. 확실히 책에서 직설적으로 나와 직접적으로 연결된 이야기를 읽을 때의 느낌은 정말 특별한 것이라고 할 수 있네요.

지금 대한민국이 할 수 있는 게 없다고? by 함부르거

할 수 있는 게 있다. 

미국보다 더 큰소리 치고 난리치면 된다. 

당장 동원령 내려서 1급 경계태세 들어가고 괌이나 근처에 미사일 쏘면 평양부터 폭격하겠다고 하면 된다. 그럼 미국 중국부터 나서서 너 왜 그러냐 우리 말로 해결하자 이럴 거다. 

중국이 지금 왜 점잖은 소리만 하고 가만히 있냐면 지금 상황이 블러프란 걸 아니까. 북한을 잠잠하게 하려면 중국이 파이프라인부터 끊으면 된다. 한국의 무력시위는 중국의 행동을 촉발시킬 거다.

원래 개주인은 가만히 있고 개가 짖는 게 당연한 거다. 헌데 지금 형국은 개는 꽁무니 말고 가만히 있는데 개주인이 짖고 있는 꼴이니 전세계가 이상하게 생각하는 것도 당연하다. 한국이 개라서 기분 나쁘다고? 언제 한국이 일본 사이즈만큼이라도 된 적 있나? 개에겐 개 나름대로 평화를 지키는 방법이 있는 거다. 그 당연한 걸 안하니 별 소리가 다 나오는 거지.

전쟁을 안하려면 전쟁을 하겠다는 태도를 가져야 한다. 그게 미친 놈들에게 맞서 평화를 유지하는 유일한 길이다. 현실적으로 생각해야 한다. 저 북쪽 애들이 지들이 강대국이라는 환상에 빠져 있다고 우리까지 같이 환상에 빠져 있을 수는 없다.

문화대혁명을 읽다가 은하영웅전설의 향기를 느낄 줄이야... by 함부르거

요즘 프랑크 디쾨터의 문화대혁명을 읽고 있습니다만 읽다가 뜬금 없이 다나카 요시키의 은하영웅전설을 떠올리게 됐습니다.

어디에서였나면요, 문화대혁명 당시 내몽고 자치구의 성장 울란푸(烏蘭夫, Wu Lanfu)가 나왔을 때요. 이 사람은 소련에서 교육받은 몽골인으로 대약진운동을 비판했다가 문화혁명 때 숙청된 사람입니다. 

이 사람의 이름이 그대로 은하영웅전설의 우란푸 제독의 이름으로 쓰인 거였네요. 

다나카 선생이 정말 아무 데서나 이름 가져와 쓰는 걸로 유명한데 설마 현대 중국사에서까지 따 왔을 줄이야... 덕분에 문화혁명을 읽다가 은하영웅전설을 떠올리게 됐습니다. 정말 이것도 재능이라면 재능이네요. 실존 인물들의 이름을 적절하게 자기 소설 속에서 써먹는 것 말입니다.

와쨩 내가 널 좋아하긴 하는데... by 함부르거


중제조에서까지 튀어 나오는 건 좀 아니지 않냐... orz

나도 샷건 구경 좀 하자... ㅠㅠ

가장 이해가 안되는 사람들 by 함부르거

내가 이글루스 쓴 지 는 한 10년 넘었는데 이 세월이 지나도록 가장 이해가 안되는 사람들은 연애 밸리에 자기 섹스하고 동거하는 이야기 올리는 여자들이다. 

아니 남자인 나도 개인적인 일을 블로그에 쓰는 건 지극히 조심하는데, 어떤 남자랑 잤느니 동거하느니 하는 이야기를 떡하니 써서 밸리 발행까지 한다는 정신줄이 도무지 이해가 안되는 거다. 그게 어떤 부메랑이 되서 돌아올 지 누가 알겠나? 이 사회가 어떻게 여자들에게 불리한 지 잘 아는 사람들이 이런다는 게 참으로 이해하기 어렵다. 무슨 투쟁하는 건가? 이 한몸 불살라서 여성해방을 이룩하겠다 이런 건가?

대한민국은 민주주의 국가니까 자기가 쓰거나 읽은 글은 모조리 태워버리던 어떤 중국인 같은 조심성은 필요 없을 것 같지만, 어딘가에 글을 쓴다는 것은 그만큼의 책임을 지게 되는 일이란 걸 자각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싶다. 내가 인식하기로 블로그건 트위터건 완벽하게 익명성을 가지기는 매우 어렵다. 그리고 어딘가에 글을 쓰는 순간 그건 영원히 박제된다고 생각하는 편이 안전하다. 지운다고 사라지지 않는다는 말이다. 트위터에 지껄인 몇 마디 말이나 블로그에 써갈긴 연애담이 평생을 따라다니는 족쇄가 될 수도 있다는 말이다.

내가 보는 블로그는 철저하게 공적인 공간이다. 온갖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길거리에 써진 대자보 같은 것이다. 거기에 자기 일기장에나 적어 놓을 만한 글을 써 놓는 게 과연 현명한 일일까 생각 좀 해봐야 하지 않을까? 그런 이야기들이 옳다 그르다 하기 이전에, 자기 신상에 대한 보호는 일단 하고 봐야 되는 게 아닌가 하는 거다. 이런 생각에 잘못된 부분이 있나 싶은 분들은 좀 댓글 달아 주시길. 

난 아무리 생각해도 개인적인 이야기를 블로그에 쓰는 사람들이 이해가 안된다. 프라이버시를 노출하지 않는 것은 현대사회에서 자기 보호의 기본 중 기본이다.

고민중입니다. by 함부르거

트위터의 여혐 논의에 대해서 장문의 글을 썼는데 포스팅 할까말까 고민중입니다... 

평화로운(?) 블로그의 분위기를 망치느냐 아님 내가 스트레스 받아서 하고 싶은 말을 못하고 마느냐의 문제군요.

올리는 순간 댓글창이 난장판이 될 게 분명해 보이는데 해야 할까요 말아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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