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 관련 정리

예전에 티맥스 관련해서 그냥 소개글 하나 쓴 적이 있는데 그새 회사가 극도로 어려운 상태가 된 것으로 보입니다.

미투데이에는 속속 관련 정보가 올라오고 있습니다.

일단 1500명의 직원 중 600명에 달하는 권고사직이 있다고 합니다. 회사에서는 공식적으로 인정하지 않고 있습니다만, 대부분 입사 1년 미만의 신입직원이라고 합니다.

38.co.kr(주식 장외거래소)의 게시판에는 지금 직원과 전직원, 주주들의 글(#, #)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대부분 비관적인 분위기입니다.

10월 월급도 못받았다는 호소가 강기갑 의원 홈페이지에 올라와 있네요. 위 게시판에도 월급 달라는 글들이 보입니다.

권고사직 대상자들에 의해 티맥스대책위원회 카페도 만들어 졌는데 현재 폐쇄상태입니다.

티맥스의 대차대조표를 봤는데 뭐랄까 엄청나군요. 부채비율이 800%가 넘고 2/4분기 영업순손실이 280억이 넘습니다. 빨간 글씨가 무섭군요.

일단 제가 웹에서 확인한 정보는 이정도입니다만 저 밑에는 수많은 숨겨진 이야기들이 있겠지요.

대충 보니까 작년도 올해도 상당히 많은 인원을 채용했는데 이미 순손실이 나던 회사에서 신규채용을 계속했다는 건 잘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OS개발 관련해서 인원이 필요했겠지만, 성공 여부가 불확실한 개발을 위해서 그 큰 손실을 감당하는 것이 과연 합리적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어쨌든 티맥스는 대한민국 최대의 SW개발사입니다. 앞으로 사태가 어떻게 마무리되든지 후폭풍이 만만치 않을 것 같습니다. 부디 직장을 잃을 위기에 놓인 많은 분들에게 행운이 있기를 바랍니다.

by 함부르거 | 2009/11/05 01:58 | IT | 트랙백(2) | 덧글(2)

2009 한국시리즈 단상

1. 내가 프로야구를 원년부터 봐 왔지만 타이거즈 응원한 건 생전 처음이다. 기가 막혀라. 원수를 응원한 심정?
   내년부턴 얄짤 없다...-_-;;;

2. SK -  끈질기고 정말이지 지독할 정도로 야구했지만 졌다. 힘이 다했다는 건 이런 것일 터.

  KIA - 옛날의 해태 보는 느낌이었다. 떨쳐내도 떨쳐내도 계속 따라붙는 근성과 몇몇 선수들의 압도적인 힘.
          아... 싫은 추억이 떠오른다.. -_-;;;
          옛날 해태 선수들 인터뷰를 보면 '내가 치고 or 던지고, 내가 영웅되겠다'는 의식이 강했던 것을 느끼는데
          기아 선수들도 그런 면이 생긴 듯 하다. 토구치 토아가 저 팀엔 있는 건가...


3. 최희섭 - 화려하진 않았지만 꾸준하게 타점을 뽑아 줬다. 4번이 뭔지 보여준 셈.
                이 선수 없었으면 기아는 우승 못했을 거다.

   김상현 - 기대엔 못 미쳤지만 역시 이 선수가 5번에 없었다면 기아 타선의 압박감은 현저히 떨어졌을 터.

   박정권 - 흐덜덜한 타격이었는데 어째 임팩트가 덜하다. 왠지 모르게 가벼운 느낌? 이유는 모르겠다.

   로페즈 - MVP를 받았어야 당연한 선수. 하여튼 기자놈들이 문제다.
 
   안치홍 - 왜 갸 팬들이 찌롱이 찌롱이 하면서 애지중지 하는지 알겠다.
                19살 짜리가 이러면 나중엔 뭐가 될지 두려운 선수.
 
   나지완 - 내내 죽쑤다가 막판에 홈런치고 영웅 등극. 야구란 이런 거다. 이런 거지.
 
   이종범 - 클래스는 영원하다.  the 이상 설명이 必要韓紙?

   채병용 - 6차전에서 이 선수를 끌어낸 게 기아의 승인이다.

   정근우 - 얘는 이젠 뭘 해도 미워 보여... -_-;;;

   김광현 - 경기 보면서 속터졌겠다. 내년 시즌 맹활약을 기대한다.

   정상호 - 박경완은 내년 주전 자리를 걱정해야 할 듯 싶다.

   카도쿠라 - 전성기 때 공 보는 것 같앗다. 포스트 시즌 내내 호투하고도 무승 1패. 어쩌면 가장 불쌍?
                   내년에도 볼 수 있기를.

   그 외 다른 선수들 - 딱히 잘못한 선수는 안보인다. 그만큼 모두 최선을 다했고 수준 높은 야구를 보여주었다.


4. 옥의 티 - 5차전 스크의 선수단 철수. 성큰 감독의 확실한 오버. 기싸움에서 지지 않겠다는 계산이었던 것 같지만...
                 집중해서 야구 보는데 이려면 싫다.

5. 암튼 승자에겐 축하를, 패자에겐 위로를. 올 시즌 수고하셨습니다.




ps. 치킨은 언제 또 한국시리즈 올라갈까나... 설마 나 살아 있는 동안엔 우승 한번쯤은 더 하겠지. -_-;;;;

by 함부르거 | 2009/10/25 21:27 | 雜記 | 트랙백 | 덧글(2)

그러고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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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원년부터 지금까지 야구를 보아 오면서 해태건 KIA건 타이거즈가 우승하길 바란 적은 이번이 처음이다.

살다 살다 보니 이런 경우가 다 있나... 

내가 저 씹어먹어도 시원찮은 타이거즈를 응원하다니!!!!!~!@#@#@#!#$!@##$!@!!!!

빙그레 이글스가 코시에서 해태한테 3연속 밀려나던게 엊그제 같은데... 

그놈의 선동렬, 이종범 때문에 피눈물 흘린 적이 몇번인데!!!!!!#!@##$!@#~!#~!

역시 인생은 재미있다. 오래 살고 볼 일이다.

by 함부르거 | 2009/10/24 14:23 | 雜記 | 트랙백 | 덧글(0)

SK야구는 보면 볼수록 싫어진다...

야구를 보면 즐거워야 하는데 SK 야구는 즐겁지가 않다. 

김성근 감독한테는 똑같은 플레이라도 자기 선수가 하면 근성이 있는 거고 남이 하면 세상에 둘도 없는 반칙인 모양이다.

80년대 외인구단식 플레이는 이젠 좀 그만해야 하는 시대 아닌가?

야구를 열심히 하는 건 좋지만 무슨 한 맺힌 사람들처럼... 

악다구니와 최선을 다하는 것은 분명히 차이가 있다.

SK 야구를 보면 항상 석연치 않은 느낌을 받는데 보면 볼 수록 싫어진다. 

난 기본적으로 불펜질 하는 팀을 싫어하기도 하고.

by 함부르거 | 2009/10/22 21:19 | 雜記 | 트랙백 | 덧글(6)

함부르거의 Me2day - 2009년 10월 20일

  • 남극 세종기지 폭행사건을 보면서 한 생각: 그런 격오지, 아니 극한지에 사람을 보내면서 인성검사도 제대로 안했나 하는 것. 우주비행사와 비슷한 수준의 검사를 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겨울에는 몇개월 동안 꼼짝 없이 기지 안에서 갇혀 살아햐 하는 극한환경이다. [ 2009-09-18 23:28:38 ]
  • 정상적인 사람도 가서 살면 미쳐버릴 만한 환경인데 요리사나 총무 같은 잡다한 일을 하는 포지션이면 더더욱 인성이 중요하다. 왜냐면 그런 사람들일 수록 스트레스를 많이 받기 때문이다. [ 2009-09-18 23:29:58 ]
  • 천하무적야구단 보면서 느끼는 건데, 프로야구 선수들이 얼마나 대단한 지 알겠다. 간단한 플레이라도 엄청난 연습과 노력이 뒷받침되어 있는 것이다. [ 2009-09-28 15:53:40 ]
  • 해서는 안될 게임: 러브플러스. 뭐냐 리뷰와 동영상만 봐도 손발이 오그라드는 이 느낌은… 잡았다간 인간으로서 넘어선 안될 선을 넘어설 듯한 느낌이… [ 2009-09-28 16:04:55 ]
  • 개성중학교 살인사건: http://thinkdifferent.tistory.com/1365 범인이 연세대 의대에 지원했단다. 이런 인간이 의사를 하겠다니 공포를 느낀다… 이따위 인간 말종은 사회에서 제거해야 하는데. [ 2009-09-30 22:12:39 ]
  • 아 잊어버리지 않기 위해 기록: 2005년 개성중학교, 당시 중2 최원의는 동급생 홍성인을 구타 폭행하여 살해. 이후 피해자와 합의로 출소. 최우석으로 개명. 현재 고3. 연세대 의대에 수시지원. [ 2009-09-30 22:32:07 ]
  • 한번 내린 드립 커피는 버리는 게 맞지만 다시 한번 재탕해서 마시기도 한다. 커피라고는 할 수 없지만, 밍밍한 게 보리차 같아서 은근히 마시고 싶을 때가 있달까.(커피,드립) [ 2009-10-06 01:52:25 ]
  • 오랜만에 서강대교-잠실 왕복 40km 뛰었더니 왼쪽 다리 햄스트링이 나갔다… 역시 운동은 꾸준히 해야 돼 ㅠ.ㅠ [ 2009-10-07 21:49:06 ]
  • 김연아 경기 실시간으로 본 보람이 있네. 이건 뭐 압도적이라는 말 외에 뭐가 필요할까. [ 2009-10-18 03:01:23 ]
  • 신촌지역 헌책방 총정리 : http://galaxian.egloos.com/4252845 [ 2009-10-20 00:29:16 ]

이 글은 kimboss님의 2009년 9월 18일에서 2009년 10월 20일까지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by 함부르거 | 2009/10/20 22:30 | My Life | 트랙백 | 덧글(0)

디스트릭트 9

디스트릭트 9
샬토 코플리,윌리엄 알렌 영,로버트 홉스 / 닐 브룸캄프
나의 점수 : ★★★★











감기 때문에 띵한 상태로 봐서 좀 정신 없었지만... 올해의 영화 후보 선정. 필견요망.
별 4개인 이유는 보면서 신나지는 않았기 때문에.

졸라 씁쓸한 영화. 리얼리티 쩔어준다고나 할까. 다큐멘터리 느낌이라 졸라 후덜덜했다.
근데 꽤 강력한 액션이 있는데도 전혀 신나지 않았다.
사람이건 외계인이건 팍팍 터져나가는데 인명경시의 극한을 보여준달까. 어차피 인종차별이 소재였으니 할 말 없지만.
나이지리안 갱스터 보고 웃었다는 사람도 있는데 난 무섭기만 하더라.

영화 속의 외계인 대우가 진짜 끝내준다. 근데 그런 식으로 남아공 흑인들이 취급당했다고 한다. 흠많무...
알 태우는 장면에선 구역질이 나올 뻔 했다. 알은 태워버려도 애는 안죽이는 건 또 뭔 기준이래?

하긴 100만명씩이나 되는 외계인들이 갑자기 지구에 들어와서 도움 되기는 커녕 민폐만 된다면 그런 반응이 나올 수 밖에 없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들고... Alien이 원래 이방인을 뜻하는 말인 걸 생각하면 현실세계에 그대로 대입되지 않나 하는 느낌도 들고...
암튼 인간이라는 존재가 어디까지 잔혹해질 수 있는가 하는 것을 다시 보여줬달까.

후속편 바라는 사람들도 많은데 난 안 나왔으면 좋겠다. 후속편 나와서 어쩌려고? 학대당하는 동포들을 구하기 위해 함대를 이끌고 와서 우주전쟁을 치룰까? 이 작품은 여기서 끝나야 한다고 봄.


by 함부르거 | 2009/10/15 20:14 | 후기+감상 | 트랙백 | 덧글(0)

이브의 시간


SF에서 '인간이란 무엇인가?' 라는 질문을 하는 작품은 많습니다. 아시모프의 로봇 시리즈에서 시작한 이 질문은 너무나 고전적인 주제라서 사실 식상한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잘 다룬다면 이것보다 강렬한 인상을 남길 수 있는 주제는 많지 않기도 하지요. 감상자로 하여금 스스로 생각하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OVA 이브의 시간은 안드로이드를 소재로 이 질문을 다룬 작품입니다. 과연 인간과 안드로이드의 경계는 무엇인가? 라는 질문을 이브의 시간이란 이름의 카페를 배경으로 압축적으로 보여줍니다. 그리고 결론은 아시모프가 그랬듯이 안드로이드에게 호의적이지요.

총 6편으로 길지 않지만, 그래서인지 더욱 주제에 집중하면서 탄탄한 스토리텔링으로 강렬한 흡인력을 지닌 작품입니다. 캐릭터의 매력, 수준급의 성우, 훌륭한 작화와 음악, 뭐하나 빠질 게 없이 잘 만들었습니다. 단편 SF의 마스터피스로 이름을 남길 만 합니다. 저는 전공때문인지 기계가 인간의 마음을 가질 수 있는가 하는 문제에 매우 부정적입니다. 하지만 이 작품은 그런 저마저 그럴 수도 있겠다는 느낌이 들게 할 정도로 힘이 있는 작품입니다.

뭔가 요즘의 모에계나 비슷비슷한 내용의 애니에 질렸다면 꼭 볼만한 작품으로 추천하고 싶습니다. 이야기의 힘이란 것을 느낄 수가 있지요. 저는 간만에 좋은 작품을 봐서 기분이 좋습니다.

by 함부르거 | 2009/10/06 01:24 | 만화+애니메이션 | 트랙백 | 덧글(4)

소싸움판의 전설 범이 은퇴

소싸움 최강자 '범이' 이젠 전설로

소싸움의 최강자 범이가 은퇴했네요. 전적이 무려 191전 187승 4패.
이건 뭐 사람으로 치자면 마이클 조던? 훌리오 세자르 차베스? 로저 페더러? 이창호?

가장 비슷한 씨름의 최고 기록은 이태현의 472승-백두장사 18회가 있군요. 하지만 소는 사람보다 수명이 짧으니 일률비교는 어렵습니다. 1998년부터 11년 동안 현역으로 있었는데 사람으로 치자면 나이 60먹어서도 현역 복서 하는 것과 마찬가지죠. 엄청난 겁니다.

비록 짐승이지만 이런 위업을 남기는 존재들을 보면 경외감이 들지 않을 수 없군요.

by 함부르거 | 2009/10/05 20:23 | 雜記 | 트랙백 | 덧글(0)

금에 관련된 소소한 이야기

이런저런 뉴스 몇 개: 슈타인호프님 블로그에서 트랙백.

트랙백한 글에서 8번 기사를 보고 관련된 일화를 몇 개 적어보죠.

금이라는 금속은 사용하는 곳도 많고 그 가치가 예나 지금이나 무척 높습니다. 그런데 이 금의 주요한 특성 중에는 잘 부스러진다는 게 있습니다. 순금에 가까울 수록 잘 부스러지고 마모가 잘 되지요. 장신구로 순금보다는 18K나 14K 같은 구리 합금을 많이 쓰는 데는 이런 이유가 있습니다.

이런 특성 덕분에 다음과 같은 일화들이 있습니다.

- 19세기까지 서양에서는 금화를 직접 사용했습니다. 이 시절 은행에서는 금화를 다루는 창구가 따로 있었고, 두껍고 단단한 특별한 금화 전용 테이블에서 정해진 직원만 금화를 취급하도록 했습니다. 그렇게 금화를 다루는 직원이 언제부터인가 테이블보를 가져와서 테이블에 깔고는 매주 테이블보를 집으로 가져가서 바꿔 오더랍니다. 상사는 성실한 직원이라고 기뻐했지만 의심을 품은 사람이 있었죠. 어느 주말, 그 직원을 몰래 따라가서 봤더니 그 테이블보를 프라이팬으로 달달 굽고 있더라는 이야기.

- 금 제련소 옆에 몇십년 된 낡은 교회가 있었습니다. 어느날 그 교회 지붕을 거금을 주고 사겠다는 사람이 나왔습니다. 얼씨구나 팔아치우려던 목사가 의심이 들어서 봤더니 교회 지붕에서 금이 잔뜩 나오더랍니다. 제련소의 굴뚝 연기 속에 금가루가 섞여 있었고, 교회 지붕에 수십년 동안 쌓여 왔던 것이지요.

- 아직 금속제련에 대한 지식이 적었던 시절, 구리를 제련하고 나면 많은 찌꺼기 - 슬러그라고 합니다. - 가 나왔습니다. 제련소에서는 이 슬러그를 공장 한쪽 구석에 쌓아두고 있었는데요. 이 찌꺼기를 사겠다는 사람이 나타났습니다. 알고 봤더니 그 슬러그에는 금이 많이 포함되어 있던 것이죠. 요즘은 구리 제련과정에서 금을 다 뽑아내기 때문에 있을 수 없는 일이지만요.

- 이건 좀 다른 이야기인데요. 금 세공업을 하는 집 아들이 있었습니다. 언제나 주머니에 현금이 가득했답니다. 아버지가 용돈을 많이 줘서 그런 건 아니었다지요. 별다른 벌이도 없던 친구가 어떻게 그랬냐 하니... 그 친구는 아버지 일을 돕곤 했답니다. 골드 바 같은 것을 만들 때는 금을 도가니에 녹여서 거푸집에 붓는데요. 그렇게 금물(?)을 붓기 전에 거푸집 안에 물을 몇 방울 묻혀 두곤 했답니다. 그럼 치익~하고 금가루가 튀어나오는 걸 살짝살짝 모아서 그렇게 쓰고 다녔다는 이야기.

위에 세 에피소드는 어느 책인가에서 읽은 내용이고 마지막은 중학교 때 기술 선생님이 해주신 이야기입니다. 지금 생각해 보니 그 금세공집 아버지는 아들이 그러는 걸 알고도 눈감아 준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

by 함부르거 | 2009/09/30 23:14 | 역사 | 트랙백 | 덧글(4)

오늘의 북오프 지름



넵 보다시피 오늘도 북오프 갔다가 질러버린 음반들입니다... 장당 3300원. 싸니까 질렀죠 뭐. -O-

맨 위에는 위대한 파바로티 아저씨 음반. 77, 79년 녹음이니까 40대 전성기에 부른 음반입니다. 엄청 기대중. 

조수미 언니야 특별히 설명할 필요 없겠죠?

저 개복치가 그려진 음반이 신기할 만 한데, 무려 이노우에 기쿠코의 클래식 음반입니다. 뭐가 신기하냐구요? 이노우에 키쿠코가 부른 음반이 아니라 작곡한 음반이기 때문이지요.성우가 노래 부르는 거야 너무 흔하다 못해 식상할 지경이지만 작곡이라뇨? 그것도 클래식! 내 대에터베이스엔 없는 사실이야!!! 덕택에 충동구매를... -_-;;;;

북오프는 자주 가지 말아야겠어요. 자꾸 충동구매를 하게 되네요. -_-;;;

by 함부르거 | 2009/09/23 19:10 | 雜記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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