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07월 14일
국화와 칼
국화와 칼루스 베네딕트 지음, 김윤식 외 옮김 / 을유문화사
나의 점수 : ★★★★
시대를 초월하는 통찰력. 일본문화의 본질에 접근하는 역작.
번역이 그다지 충실한 것 같지는 않음.
책의 내용은 그동안 수많은 문헌에서 인용되서인지 그다지 새롭지는 않았다.
그러나 이 책이 60년 전에 쓰여졌다는 점을 생각하면 정말이지 경이롭다는 말을 할 수 밖에 없다.
일본의 재군비와 '보통국가화'의 움직임이 그녀가 지적했던 '제 자리 찾기', '서열화'의 한 현상이 아닐까. 이점을 생각하면 일본은 결국 바뀌지 않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70년 전이나 지금이나 일본 정치가들은 여전히 똑같은 프리즘으로 세계를 바라보고 있다는 것은 한편으론 안심이고 한편으로 무섭다.
# by | 2007/07/14 13:24 | 책 冊 Book Buch 本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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