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MB 취임식


지금 생중계로 보고 있습니다. 대통령 취임식 생중계로 보기는 15년만이군요. 오늘부로 백수가 된 지라... ^^;;;
15년 전에는 고등학생이었고, 방학중이었지요.


15년 전 김영삼 취임사 할 땐 좀 울었어요. 왜? 그 인간이 민주투사들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너 따위가 그런 이야기 할 자격이 있냐?" 는 생각이 들어서. 억울하고 분해서요.
3당 합당으로 민주 투쟁을 5공세력과 물타기해버린 그 사람이 할 이야기는 아니었지요.


이번엔 취임사를 들어도 분하거나 하진 않을 거 같애요. 다만 무슨 이야기를 들어도 헛소리로 들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김영삼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 않을 거라는 불안감과 함께... 어째 대통령 취임식을 볼 때마다 마음에 안드는 대통령을 보게 되는지...

by 함부르거 | 2008/02/25 11:08 | 雜記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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