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에게 가르쳐 줘야 할 것 - 투자, 경제 관련 by 함부르거

누군가 크게 돈 벌 건수가 있다고 투자를 권하면 99.9% 사기로 보면 된다. 

왜냐면 진짜로 돈 벌 수 있는 일이면 본인이 투자해서 돈 벌지 남한테 권할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같은 맥락에서 시중 금리보다 현저하게 높은 수익률을 제시하면서 투자를 권하는 것도 아주 높은 확률로 사기다. 아무리 가까운 사람이라도 이런 권유를 하는 사람은 피해야 한다. 그는 당신을 돈 뽑아낼 호구로 보고 있지 친구로 생각하는 게 아니다.


위험 없는 투자는 없다. 

누군가 당신에게 어떤 사업을 권하면서 '돈도 안 들어가고, 조금만 노력하면 많이 벌 수 있다.'고 하면서 위험이 없다라고 한다면 그것도 사기다. 모든 투자는 위험을 동반한다. 다단계 혹은 네트워크 마케팅 사업이 사기에 가까운 것은, 위험성은 축소하고 수익만 강조하는 마케팅 때문이다. 다단계의 위험은 확실하다. 생업을 등한시 하게 되고, 인간관계를 잃는다.


너무 큰 욕심을 내지 마라.

세계 최고의 투자자로 꼽히는 워렌 버핏도 연평균 수익률은 19.7%이고 최근 몇년간 수익률은 시장 평균 이하였다. 다시 말해 세계 최고의 투자자도 연 20% 이상의 수익률은 어렵다는 이야기다. 연 100%, 200% 수익을 실제로 냈다고? 그건 운이 좋았을 뿐이다. 돈을 벌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모험을 할 필요는 있지만, 감당할 수 있는 선에서 해라. 버핏은 망해도 먹고 사는데 아무 지장 없는 사람이다. 그런 사람도 수익률 20%를 못 내는데 니가 버핏보다 뛰어나다고 확신할 수 있냐?


길게 봐라.

세상은 항상 요동친다. 잘 나가던 사람이나 기업도 어느 순간 쇠퇴하고 아무 것도 아닌 사람이 크게 일어나기도 한다. 그때 그때의 성쇠에 연연하다 보면 큰 흐름을 놓치기 마련이다. 언제나 큰 성공을 거둔 사람들은 긴 승부에서 이긴 사람들이다.



--- 생각나는대로 계속 업데이트 예정.

덧글

  • 2016/09/21 20:27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6/09/22 10:05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하늘여우 2016/09/21 22:15 #

    제가 보기에 가장 좋은 수익률은 연평균 10~15%입니다. 사실 이마저도 지나치게 희망적인 수익률이긴 하죠.

    물가상승률이 3%도 넘지 못하는 판국에 연평균 수익률 10%를 바란다는 건... 막말로, 남들보다 돈을 세배로 더 잘 벌고 싶다는 말인데.
  • dex 2016/09/21 23:46 # 삭제

    국채 수익률이 1.5%~2%인 상황에서 수익률 10%라는 것도 지나치게 높지 않을지.
    10%수익을 기대한다는 것은 8%정도 손실도 감안해야 한다는 것이겠죠.
    손실이 없는 투자를 원한다면 결국 국채 수익률이 최선일테구요.
  • 함부르거 2016/09/22 10:06 #

    한국의 부자들이란 책을 보면 부자들의 목표수익률은 대충 7% 언저리더군요. 그정도만 되도 충분히 훌륭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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