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 인터뷰
북한의 핵실험은 익히 알려진 관행(standard practice)이다. 예측가능하고 이해가능한 일이다. 전에도 북한은 핵실험을 했고 우리는 북한이 왜 지금 핵실험을 하는지 알고 있다. 북한이 원하는 건 미국과의 양자협상이다.
하지만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는 다르다. 전직 대통령의 서거는 한국국민들의 ‘영혼(soul)’과 관련된 문제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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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때때로 나는 한국 사회가 각박하다는 느낌을받는다. 사람들 간에 ‘냉혹한(hard)’ 면이 없지 않다. 한국 사회에서는 아주 좁은 성공의 길을 걷지 않으면 사람들로부터버림을 받고 패배자가 됐다는 느낌을 받게 된다. 나는 노무현 전 대통령이 사람들과 사회로부터 버림을 받았다고 생각한다.(조문열기가 높은 이유로) 한국국민들 가운데는 자신을 노무현 같은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고 생각한다. 그렇다고 모두자살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말이다. 한국국민들이 노 전 대통령의 서거를 북핵문제보다 더 중요하게 봐야하는 이유가 이것이다. 서거는 한국이 귀 기울여할 ‘경종(wake-up call)’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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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게 노 전 대통령의 서거는 북한 핵문제 보다 중요한 사안이다. 북핵은 ‘기계적인 (mechanical)’ 문제다. 따라서해결이 가능하다. 전직 대통령의 서거는 국민의 ‘감성’과 관련되고 또 인간으로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와 관련된 문제다. 매우다루기 어려운 주제이기 때문에 더 많이 골몰해야 한다.
# by | 2009/05/29 02:18 | 雜記 | 트랙백 | 덧글(0)
처음에는 늦잠을 자버렸어요. 깨어보니까 끝나버렸다던가, 그래서 실은 아무 일 없다는 것을 눈치챘죠.
제 이야기를 편집자가 정리한 것일 뿐이고, 직접 쓴 건 1400자 정도 뿐이에요. 정말 짜증나고 귀찮은 일이라서
Web2.0이던가 뭐던가 하는 걸 이야기하는 책을 파는 입장에서는 열심히 속여야겠다고 생각하겠지만, 저는 사람을 속여도 돈은 받지 않으니까 거짓말을 해도 별 수 없다
예를 들면 죽어라고 일하는 회사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만 대충 일해도 이익이 나는 회사라면, 어느쪽이 가치 있는가라고 한다면 저는 절대로 후자라고 생각해요.
>> 나는 구글만의 가치가 무엇인가 모르겠어요. 예를 들어서야후저팬이 검색엔진을 구글에서 Yahoo Search Technology(YST)로 바꿨잖아요. 그거, 검색결과를 보는 시점에서어느 쪽이 좋다고 판단할 수 있는 사람 따위 없다고 생각해요. G메일도 그렇죠, 다른 회사에서도 비슷한 웹메일을 만들 고있잖아요. 요는, 누구라도 만들 수 있는 것이 프로덕트(상품)이 된 거죠. 방법을 알고 있고, 그런 서버군을 도입할 수 있고, 메인터넌스가 가능한 사람이라면 누구라고 할 수 있다는 거죠. 똑 같은 걸 만들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그 가치는 마구 떨어진다고요. 그래서 저한테는 구글의 장래성이 별로 보이지 않아요.
게임이라는 제작자의 센스가 문제인 분야에서 승부해서 나름의 지위를 얻었어요. 거기까지(게임분야) 독점이라는 장벽을 만들려고 하는 MS와, 누구라도 따라 할 수 있는 구글 중에 어느 쪽이 가치가 있어요?
AOL이 타임워너를 샀다던가, 일본의 IT기업이 금융관계를 산다던가 하는 것과 똑같이, 기존의 비즈니스 모델이 잘 안 되니까 다른 영역에 손을 대보겠다라는 단순한 “도망”에 지나지 않습니까?
니시무라: 나는 “구글은 아무 생각이 없다.”파입니다. 구글이라는 것이 재미있는 프로젝트라면 멋지죠, 뭐든지 좋으니까 맘대로 만들면 좋다는 사풍이 있잖습니까. G메일은 텍스트 광고 정도밖에 광고를 받아들이지 못한 채 계속되고 있고, 구글맵이나 구글Docs도 유저들은 사용하고 있지만 거기서 큰 수입을 만들어낼 수 있냐고 말한다면 만들 수 없겠죠. 방향성을 생각하지 않고 아무거나 하고 싶은 걸 해보자…거기에 돈을 낭비하고 있을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안 되는 사람은 안 되요. 나라도 안 할 걸요.(자기라도 돈을 안 낼 거라는 소리) 시간제한이 싫으면 월 525엔을 내는 거고, 기다려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안 내는 거고요. 유저를 잔뜩 모아서 지불하는 사람을 늘리는 수밖에는 없어요.
어째서 그렇게나 일본을 좋아하는 걸까요? 절름발이 같은 꼬락서리의 나라인데, (사회에) 공헌하려는 이유를 모르겠어요.
치안이 좋은 것하고, 게임을 발매일에 손에 넣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저에게는 이해관계가 있는 사람이 별로 없으니까요. 2채널이 망해도 매상이 올라갈 회사는 없으니까요. 어딘가의 게시판에서고발당하는 나쁜 회사라면 2채널이 없어지는 것으로 나쁜 짓이 들킬 염려가 사라지는 메리트는 있을 지도 모르겠지만, 나쁜 소리써졌던 회사도 남아 있어요. 그러니까 (2채널은)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포지션이라고 생각해요. 뭐, 디메리트가 많아진다면 다른 나라로 가버리면 되지 않겠어요
# by | 2007/11/05 09:52 | IT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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